김지영과 남성진 부부를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이 꽤 잇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김지영은 영화나 드라마에 조연이나 단역으로 출연하여 현재까지도 사람들에게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지금의 김지영을 있게 해준 작품은 뭐니뭐니해도 전원일기가 아닐가 싶습니다. 실제로도 많은 중년층의 팬분들은 김지영을 '복길이'로 기억하고 게시는 분이 많다고 합니다.
김지영의 남편 남성진 또한 연기자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성진의 어머니 아버지가 배우 김용림, 남일우 씨여서 주목을 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김지영 남성진 부부는 둘 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지영 남성진 부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영 프로필
나이 : 1974년 9월 7일 (48세)
충청북도 옥천군
학력
서울대곡초등학교
숙명여자중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문화인류학 / 학사)
가족
남편 남성진, 시어머니 김용림,
시아버지 남일우, 동생 김태한, 아들 남경목
신체
162cm, 56kg, 240mm, A형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데뷔
1995년 KBS '드라마게임 - 가장 행복하게 깨는 남자'
종교
개신교
김지영 전원일기
김지영 프로필 보면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재학 중 연예계에 진출하여 배우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역을 주로 맡다가 MBC에서 방영되던 장수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시골 처녀 복길이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유명해졌는데요. 아직도 중년층 팬분들은 복길이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MBC 주말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차인표의 연인인 시골 처녀로 등장하여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런 역들로 이름을 알리면서 당시 20대 젊은 여성답지 않게 농촌 이미지가 강하게 박히게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1999년 SBS 드라마 토마토에서 김희선의 경쟁회사 기획부장 세라 역을 맡아,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김희선을 괴롭히는 악역으로 많은 욕을 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지영은 현대적인 도시 여성 역할로도 어느 정도 인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김지영은 전원일기에서 김회장의 손자인 영남의 성인역으로 출연한 남성진과 극중에선 종영 때까진 결혼까지 하진 못했지만 이 일로 김지영 남성진 관계가 깊어져, 결국 2004년 실제로 결혼했습니다. 남성진의 부모 모두 배우이므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까지 배우인 배우 가족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김지영은 드라마 이미지가 강한 배우지만, 의외로 영화 출연도 잦은 편입니다. 주연급은 아니고 조연이나 특별출연 위주긴 하나 거의 매년 한 작품 이상 김지영의 출연작이 개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김지영이 출연한 작품들(극한직업, 엑시트)이 모두 개봉 전 낮은 기대치를 깨고 크게 흥행에 성공했는데, 특히 전자는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면서 김지영 본인도 천만 배우가 되었습니다.
김지영 남성진 부부는 결혼 후에도 계속 연예계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김지영 남성진 부부는 SBS 러브FM에서 '김지영 남성진의 좋아좋아'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부부가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맡은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진 프로필
본명
남지헌
나이 : 1969년 12월 31일 (53세)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적
대한민국
부모
아버지 남일우, 어머니 김용림
형제자매
누나 1명
배우자
김지영
자녀
아들 남경목(2008년생)
학력
현대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 석사)
종교
불교
신체
175 cm / 70 kg
소속
매니지먼트 율
데뷔
1992년 SBS 3기 공채 탤런트
남성진 종갓집 장손
남성진은 1969년 마지막날, 배우 부부인 남일우 김용림 사이에서 1남 1녀(남수경, 1966년 생) 중 째로 태어났으며, 서울장위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현대고등학교(서울),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남성진은 1992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고, 이듬해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처음에는 본명 남지헌으로 활동하다가 남성진 이라는 예명을 지었습니다. 지금은 남성진이 더 본명 같은데요. 아내 김지영과는 전원일기에 출연하면서 그 인연으로 결혼했습니다.
김지영 남성진 부부는 2008년 말 아들을 출산해 슬하에 한 명의 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남성진은 종갓집 장손이자 외아들이라고 하는데요. (아버지 남일우도 독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남성진 김지영 부부의 아들 남성목 군도 3대 독자입니다.
김지영 남성진 부부의 갈등
남성진은 악마의 편집으로 나쁜 남편으로 왜곡되는 바람에 악플에 시달렸던 속사정을 털어놓기도 했었는데요. 아내 김지영도 그 부분에 대해 안타까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남성진은 겉보기와 달리 의외로 내성적인 성격이며, 아내 김지영과의 관계는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성진이 김지영과 남성진 본인의 부부사이에 고민을 털어놓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남성진 김지영 부부는 자존심 싸움이 조금 있다면서 자신이 아내인 김지영 보다 배우로서 성공하지 못했기에 부부 간 갈등이 일어나면
내가 천만 배우 아니라고 무시하는 건가 라는 열등감이 들 때가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아내인 김지영은 2018년 개봉한 영화 ‘극한 직업’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습니다.
남성진 김지영 부부가 사이가 항상 좋아보였기에 이런 남성진의 고민 토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남성진은 “어릴 때는 (아내의 성공에) 축하하는 마음이 컸는데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면서 질투심이 좀 더 많아지는 것 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또한 남성진 아내 김지영 뿐만 아니라 자녀인 중학생 아들에게도 수시로 섭섭함을 느끼고 점점 집안에서 설 곳을 잃어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고 털어놓았는데요. 남성 갱년기를 의심하는 수제자들과 달리, 오은영 박사는 그의 기질적인 면에서 문제를 파악해 깊은 내면까지 터치하며 마법 같은 솔루션을 제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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