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이 남편 조씨의 주장에 "경제적 요구를 했다"며 반박에 나서자 이다영 남편 조씨가 재반박에 나섰습니다. 이다영 남편 조씨는 거의 모든 경제적 부담을 이다영 남편 본인이 짊어졌지만 이다영은 그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외도를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다영은 과거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은 하기 싫다는 식으로 말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다영과 이다영 남편의 진실공방의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영의 폭언과 폭행
앞서 8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다영은 2018년 4월 14일 A씨와 혼인했습니다. 이다영과 A씨는 결혼 4개월 만에 별거를 시작했지만 현재 서류상으론 혼인 관계에 있고 현재 별거상태에서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측은 이다영의 상습적인 폭언으로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다영의 남편이 "가정 내 상습적 폭언과 폭행에 시달린 끝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TV조선은 8일 단독 보도를 통해 새로운 놀라운 사실을 밝혔는데요.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다영은 2018년 4월 14일 A씨와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다영과의 결혼 후 신혼의 즐거움은 오래가지 않았고 이다영 남편 A씨는
이다영의 상습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에 시달려야 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다영 남편 A씨는 "1년도 지나지 않아 도 넘는 상습적 폭언으로 결혼생활은 지옥이 됐다"고 주장하며 이다영과 찍은 사진들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이다영 남편 A씨의 휴대전화에 이다영은 '아내♥'라고 저장돼 있었지만 내용은 심각한 욕설이 난무했습니다.
공개된 이다영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보면, “내 사진 다 지워. 변호사 사서 소송걸면 된대. 엄마도 그렇게 하라고 했고. 아니면 사람 써서 너 XX 버릴 거니까, 준비하고 있어” “꺼져버리고. 사진이랑 다 지우라고. 심장마비 와서 XX 버려라. 진짜로 너 같은 XX랑 살기 싫어. 이혼 소송 걸거야”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A씨는 "이다영이 저희 가족을 욕하기도 했다. 욕설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숙소에 7시까지 픽업을 가기로 했는데
1분에 도착하면 욕을 했다"라며 "키도 저랑 차이가 안 나는데 이다영이 밀고 치고 하는 힘이 세다. 부모님과 다 같이 저희 집 있을 때였는데 이재영과 싸우더니 부엌 가서 칼 들고 그랬다"며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에 시달린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다영 남편 A씨는 "이다영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리다가 현재는 정신과 치료 중"이라면서 "이혼 협의 중인데 이다영 변호사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 형식적인 사과 말고 뭘 잘못했는지 진심 어린 사과가 받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다영 남편 A씨는 이로 인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다영 남편 "생활비 요구한 것"
이다영이 남편 조씨의 폭로에 "5억원을 요구했다"라고 맞불 폭로를 했는데요. 이에 이다영 남편 조씨는 9일 TV조선과의 통화에서 "이씨와 동거한 기간까지 합치면 1년여에 달하고, 당시 신혼집 전세금과 신혼 가전, 생활비 등을 모두 제가 부담했다"면서 이다영에 5억원이 아닌 동거 기간 중 사용한 생활비를 요구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이다영 남편 조씨는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었고 이혼이라는 꼬리표를 남기고 싶지 않아 이다영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수 차례 대놓고 외도를 하며 '너도 억울하면 바람 피워라'는 식의 대응으로 일관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다영의 대변인 세종은 "혼인 생활은 사생활로서 보호를 받아야 함에도 조씨는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지 않고 이다영과 혼인 생활 인터뷰를 했다"며 "이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송 인터뷰 내용 또한 조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조씨가 이다영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하는 것에도 세종은 그간의 행태를 볼 때 이다영을 협박해 경제적 이익을 얻는 데만 관심을 보인 것이라고 규정지은 상태입니다.
이다영 "결혼은 최악", 임영웅 러브콜
남편에게 폭언,폭행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다영이 1년 전 방송에서 “결혼 절대 안 할 것”이라고 했던 발언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재영은 지난해 8월 E채널 예능 ‘노는언니’에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출연했는데요.
방송에서 이재영은 “기사로 다른 선수의 결혼 소식을 보고 왔는데, 부러웠다.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다영은 “난 결혼 절대 안 한다. 최악이다. 끔찍한 소리 하지 마라. 생각만 해도 흉측하다”고 언급했던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6월 이다영은 한 스포츠 매체와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임영웅을 향해 사심을 드러냈었습니다. 이다영은 "엄마랑 '사랑의 콜센타'와 '미스터 트롯'을 보다가 임영웅에게 빠졌다"며 "임영웅씨와도 연락 자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영이 "따로 인스타로 연락해"라고 하자, 이다영은 "이미 DM을 보내놨다"며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다영은 "제가 인스타그램 보냈는데, 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임영웅은 이다영의 메시지에 답장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영웅을 향한 이다영의 러브콜은 이다영이 2018년 일반 남성과 결혼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재조명됐습니다.
또한 이다영이 가수 임영웅에게 보낸 영상 편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다영은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 '온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도 "저 어때요? 영웅씨", "좋아해요", "임영웅 멋있다", "저 한 번만 밥 사주세요"라며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다영은 이미 결혼해 있는 상태)
이에 누리꾼들은 "단순 팬심을 넘어섰다", "임영웅은 건드리지 말자", "얼마 전에는 BTS 진 좋아한다고 했는데",
"상대방이 부담스러움을 느낄 것 같다", "학교폭력 후로 사람이 달라 보인다"라며 불편해하기도 했습니다.
이다영 논란 그리스도 알고 있다
한 언론매체에 의하면 이다영, 이재영 지매가 이적한 그리스 배구팀 PAOK도 이다영의 가정폭력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PAOK 구단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이다영의 가정폭력 논란의 내용을 상세하게 보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이번 이다영 논란이 사실로 확인되더라도 PAOK가 이다영과의 계약을 해지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리스 고용노동법은 “고용주는 노동자가 법적 의무를 저버렸을 경우에 한해 제약 없이 언제든 노동자와의 계약 관계를 해지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법적 의무를 저버린 경우’엔 ‘계약 내용 위반’ ‘합당한 이유 없는 결근’ ‘고용주에 대한 폭력적인 행위’ ‘업무 불이행’ 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이다영을 둘러싼 의혹은 현재로선 일방적인 주장인 데다 법적 판결이 나지 않은 사안입니다. 법적 판결이 나더라도 PAOK 입단 수 년 전 벌어진 일인만큼 계약서 규정의 소급 적용 여부를 따지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당초 PAOK 측은 두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경우에 대해 “이다영, 이재영 자매가 합당한 그리스 비자를 받지 못했을 때”라고 못박기도 했습니다. 이다영, 이재영 자매는 그리스 운동선수 비자를 최종적으로 발급받고 이번 주말 항공기에 탑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PAOK 관계자들을 비롯해 후원사 대표까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이다영, 이재영의 논란은 그리스 팬들에겐 큰 타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이다영, 이재영 자매의 그리스 이적은 성사될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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