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사강이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사강은 지난 2019년에 복귀를 하여 드라마를 찍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왜인지 그렇게 주목을 받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과거 인기를 누렸던 사강의 복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만한데 말이죠. 그래서 사강의 잠정 은퇴 소식과 사강의 프로필 그리고
사강의 동상이몽2 출연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강 프로필
사강: 77년생, 45세,168cm, B형, 본명/홍유진, 배우자/남편(신세호, 47세/회사원), 자녀/2녀(신소흔, 신채흔),
학력/단국대(연극영화학/학사), 데뷔/1996년 KBS 드라마 '머나먼 나라',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2003년에 사강은 엘리트 모델 한국선발대회 홍보대사를 한 이력이 있습니다. 2007년 결혼 후, 회사원으로 알려진 남편의 직장으로 인해 미국으로 가서 잠시 은퇴했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2019년에 드라마 '봄이 오나 봄'으로 복귀했습니다. 사강의 큰 딸 신소흔 양은 tv조선 예능'골프왕'에서 남다른 골프 실력을 뽐내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강 은퇴 후 복귀, 딸
과거 2006년 드라마 '소울메이트'에서 홍유진 역을 맡으면서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드라마에서 활약을 하다가 결혼 후 미국으로 가게 되어 잠정 은퇴를 했다고 하는데요. 5년만에 한국으로 왔고 사강도 다시 방송 복귀를 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사이코 메트리 그녀석, 우아한 친구들 등에 나오면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사강의 과거 잠정 은퇴 이유는 수개월 동안 고민을 했지만 남편과 아이를 위해 사는 것도 행복이어서 사강은 잠정 은퇴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사강의 과거 리즈 시절 사진을 얼굴을 보니 항상 똑같은 이목구비를 보여줘 성형 수술은 안 한 것 같습니다. 사강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봐도 아름다운 동안 얼굴, 날씬한 몸매가 돋보입니다. 사강에게는 딸 2명이 있는데 특히 큰 딸이 엄마 사강을 많이 닮았습니다.
사강 '동상이몽2' 출연과 남편
배우 사강이 댄서 출신 회사원 남편 신세호와 15년 차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들을 거침없이 폭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에는 배우 사강이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입담을 뽐내며, 남편에 대한 제보를 해달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김숙은 사강이 사전 인터뷰에서 제작진에게 남편에 대한 고발에만 무려 2시간 반을 계속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사강은 "제작진과 전화를 끊고 보니까 2시간 반을 했더라"라며 제보할 게 많았냐는 물음에"남편과 거의 19년을 살았는데 무슨 좋은 이야기가 있겠냐. 알고 지낸 것은 20년이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사강의 남편은 그룹 'god'와 박진영의 댄서 출신이라고 했습니다. 서장훈은 "남편이 노는데 일가견이 있다는데 어느 정도냐"고 물었고, 사강은 "지금도 논다. 뭘하고 노는지 저도 모르겠다. 매일 늦고 밖에서 논다. 술은 안 마시는데 뭐하고 노는지 얼마나 궁금하겠냐"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강은 "남편 사진이 지금 화면에 나갈 거다. 잘 보고 남편이 밤에 무슨 짓을 하는지 보시는 분들은 제 SNS로 연락 주시길 바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습니다.
사강은 '흥부자' 남편에 대한 일화도 전했는데요, 그는 "저희 이모부님 환갑잔치가 있었는데 어른들이 모이고 얼마나 어려운 자리냐. 나가서 마이크를 잡더니 '백세시대에 환갑잔치는 성인식과도 같다'면서 박지윤의 성인식 안무를 췄다. 그 어려운 자리에서 그 춤을 다 췄다. 디테일까지 살리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밖에서 열심히 노는 남편이 집에서는 누워만 있다고도 폭로했습니다. 사강은 "오빠가 맨날 누워있는 서재 소파가 있었다. 그래서 그 소파를 버렸다. 그랬더니 거실에 나와서 소파에 누워있더라. 그것도 버렸다. 그래서 바닥에 이불 생활을 했다. 정말 집에 있는 침대는 모조리 다 버렸다"고 밝히자, 이에 이현이는 "그래서 안 들어오는 거 아니냐. 누울 데가 없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시부모님이 윗집에 산다는 사강은 "둘이 부부싸움을 하면 대부분 오빠가 올라간다. 자기 방으로"라고 남편 신세호가 본가로 간다고 밝혔습니다. 언제 내려오냐고 묻자 한참 뒤에 내려온다며 "산지가 너무 오래되니까 그걸 얘기로 푸는 단계는 지난 거다. 그냥 알아서 좀 떨어져 있으면 각자만의 방식으로 풀고 서로 풀고 만났을 때 자연스럽게 아무렇지 않은 그런 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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