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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혈액암 재발과 인생사, 임영웅까지 거론되는 만행..

by 하늘 미소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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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트로트는 나이 성별 상관없이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며 즐겨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트로트의 힘이 세대를 관통하여 최근 몇년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보통 나이가 좀 있으신 트로트 가수가 인기를 얻었던 반면 요즘은 젋은 나이의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등장에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임영웅 씨죠. 그런 트토르의 인기에 힘입어 트로트 가수 진성 씨도 많은 사랑을 받는 인물 중 한명입니다. 그런데 그 진성 씨가 혈액암에 걸렸다는 뉴스가 최근 유튜브에 떠돌고 있는데요. 그 때문에 임영웅 씨를 비롯한 미스터 트롯 출연진들이 병문안까지 갔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진성 혈액암 루머

 

트로트 가수 진성의 암이 재발했다는 루머가 유튜브 등에 떠돌며 황당함을 안기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유튜브 계정에 진성의 건강이 악화돼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콘텐츠들이 대거 올라왔습니다. 종양이 온몸에 퍼져 병상에 누워있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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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의 제목으로 시선을 끌어모았으며, 썸네일엔 머리카락을 모두 민 진성이 환자복 차림으로 병상에 누워 고통과 싸우는 모습과  '미스터트롯' 톱6 후배 임영웅, 정동원이 괴로워하거나 오열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태진아가 정동원과 함께 진성을 찾아갔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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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임영웅 등 TV조선 '미스터트롯' 톱6들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이들이 진성의 병문안을 와 눈물을 흘렸다는 내용까지 다루기도 했습니다. 진성이 병상에 누워 치료 중인 사진도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가짜 뉴스'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으로 투병 생활을 한 진성의 사진을 도용하고, '미스터트롯' 출연진의 인기를 악용해 조회 수를 올리려는 일부 유튜버들의 선 넘은 만행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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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건강하게 회복해 활동을 잘 하고 계시는데 5년 전 사진으로 이런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 엊그제도 행사를 다녀오시고, 다음주에도 방송 스케줄이 잡혀있는 등 건강에 이상이 전혀 없는 상태"라며 진성의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건강 관련 뉴스는 민감하다 보니 업무에 지장이 많다. 스케줄 소화에 영향을 미칠까 싶어서 대응을 고민 중"이라며 "이런 가짜뉴스가 계속 퍼진다고 하면 회사 차원에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성의 어린시절

 

'안동역에서' '보릿고개'를 히트시키며 긴 무명 생활을 청산한 진성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중 한명입니다. 현재는 인기가 많고 히트곡도 있는 인기 가수이지만 진성의 과거는 어둠으로 둘러싸여 있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진성은 3살 때부터 부모 없이 자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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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은 다큐에서 "부모님이 3살 때부터 부모님이 제 곁에 안계셨다. 이혼은 아니다. 그냥 집을 나가셨다. 어머님이 제가 3살 때 가출을 먼저 하시고 아버님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가출을 하셨다"고 고백했습니다. 한순간에 고아가 된 진성은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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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0년 만에 어머니를 만났지만 이미 가슴엔 원망만 가득차있어 애정이 식어버린 상태였다고 합니다. 진성은 "어머니를 따라서 구파발이라는 곳에 왔다. 만나고 난 뒤의 생활이 사실 또 저를 힘들게 했다. 아버지하고 다시 결합을 했는데 처음에 안 만나느니만 못할 정도로 너무 괴로운 나날이었다. 거의 매일매일 싸웠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결국 진성의 외삼촌이 나서서 어머니를 데리고 갔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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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은 "너무 어렸을 때 어머니가 없는 서러움을 겪었고, 어머니하고 떨어지면 밥을 굶기 때문에 어머니를 따라가는데 버스 타는 과정에서 외삼촌이 저를 발로 찼다. 제가 뒤로 나자빠졌다"며 "그 때 제가 들었던 생각이 지금도 '너희들은 나의 부모가 아니라 철천지 원수다. 다시는 내가 당신들을 부모라고 생각 안하고 다시는 내가 너희들 안 만날 것이다' 그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성 혈액암 판정 

 

불우한 어린 시절에 이어 가수가 된 진성의 인생 또한 가시밭길이었습니다. 16살 때부터 노래를 시작한 진성은 "40년을 무명으로 생활했다. 아무도 나를 몰랐다. 이 세계가 이렇게 힘들구나, 좌절도 많이 맛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던중 안동역에서란 노래로 40년이라는 너무나도 긴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2016년 발표한 보릿고개란 노래를 통해 진성은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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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무명생활을 어렵게 버텼던 진성에게 드디어 좋은 소식만 들려오는 듯했으나 급작스러운 혈액암 판정과 함께 심장 판막증 진단을 받게 되면서 모든 활동을 접고 투병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성은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암입니다' 그 뒷 얘기는 필요 없다. '암입니다'라는 얘기만 들었을 때 혼이 나갔다"며 "힘들었다. 죽음의 사선까지 갔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진성은 자신을 위해 약초를 캐다 낭떠러지에서 굴러 떨어진 아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당시 그는 "스스로가 용납이 안 될 정도로 짜증이 나더라. '어디 가서 확 죽어버릴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다친 아내를 끌어안고 많이 울었다. 그때 이런 여자라면 내 모든 걸 바쳐 지켜주리라 결심했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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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은 11년 전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혼인신고만 한 채 살고 있는데요. 왜그런가 하면 진성은 "3살 때 젖도 안 뗀 아이가 그냥 아무 데나 내던져졌고 12살 됐을 때 또 그런 마음에 느껴선 안 될 그런 아픈 상처를 느꼈다. 한 편에는 그리움이 있었지만 한 편에는 증오심이 지층처럼 쌓여버렸다"라며 결혼 후 자식을 낳지 않은 이유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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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성은 지금 현재 모든 병이 완치가 된 상태이며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진성 보릿고개, 안동역에서의 오리지널 가수로서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유재석에게 유산슬이라는 예명을 지어주고 이후에도 여러 도움을 주면서 뽕포유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진성 왕성한 활동 

 

진성은 당시 시대를 풍미한 트로트계의 거성들인 태진아, 김연자와 함께 신인 가수 유산슬의 멘토로 활동하였고, 이후에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마스터의 역할로 출연까지 하게됩니다. 이때 진성은 진성의 보릿고개 노래를 정동원이 부르게 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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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BS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하게 되면서 아는 것이 많고 묻는 척척 대답하는 모습에 [진박사]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으며 [뽕숭아 학당]에서도 임영웅, 이찬원, 영탁, 장민호 [트롯맨 F4]의 멘토로 나와 많은 조언과 아낌없는 가르침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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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과거를 보낸 진성 씨에게 혈액암이라는 큰 시련이 왔지만 잘 이겨내어 활발히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다행입니다. 목숨을 건 투병생활을 이겨내신 진성 씨는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조회수에 눈이 먼 일부 유튜버들의 비상식적인 행위는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래의 글은 진성이 정동원에게 유언장을 썼다는 내용입니다. 이 글도 진성의 혈액암과 관련된 글이니 꼭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 글을 다른분들에게도 공유해주시어 진성 씨에 관한 이상할 소문이 돌지 않고 많은 분들에게 진실을 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ideaa.tistory.com/19

 

진성이 정동원에게 유언장을 썼다...? 충격 진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트로트 팬 분들이시라면 가수 진성님을 잘 아실텐데요. 늦은 나이에 빛을 발하여 전성기를 맞아 좋은 노래도 많이 발매하고 그에 따라 팬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그런 진성님이 혈액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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