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god로 알고 있는 윤계상이 전격 결혼발표를 하면서 많은 이들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결혼 상대는 뷰티 브랜드 '논픽션'의 차혜영 대표인데요. 올 가을 결혼을 올린다는 소식입니다. 이하늬와 7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연인으로 지낸 윤계상과 차혜영의 결혼 발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차혜영 윤계상 결혼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한 윤계상과 차혜영은 최근 양가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 코로나로 결혼식 진행이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윤계상과 차혜영의 열애설 보도 당시에도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라고 하더니 생각보다 빨리 윤계상의 결혼소식을 듣게 됩니다.
지난해 뇌동맥류 투병으로 짧은 공백기를 보낸 윤계상은 최근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 "이젠 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한다. 더 늦기 전에 가정생활, 가족을 형성하는 것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었습니다.
한편 윤계상의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 부분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 배우가 상대방인 차혜영을 지켜주고 싶은 의지가 매우 강하다"며 "차혜영이 일반인인 점, 평범한 사업가인 점을 고려해 개인 정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그리고 차혜영과 윤계상의 측근이 "두 사람이 혼전 임신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차혜영과 윤계상의 결혼 소식과 더불어 항간에 불거진 혼전 임신설에 대해서는 "갑자기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해서 혼전 임신은 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또한, 차혜영과 윤계상의 측근은 "현재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 날짜를 정하지 못했고, 그런 이유로 예식보다 혼인 신고를 먼저하는 것"이라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차혜영 뷰티브랜드 대표
윤계상이 5살 연하의 차혜영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차혜영과 윤계상은 2020년 연말에 지인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올해 들어 와서는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고, 그 관계가 깊어져서 최근에는 서로 미래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측근들은 6월17일 "윤계상과 차혜영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게 맞다"라고 입을 모았으며 "구체적 시점을 알리진 않았지만 두 사람이 이를 염두하고 차분히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차혜영과 윤계상의 열애 소식에 자연스레 관심이 가는 것은 벤처 사업가인 차혜영인데요. 그녀는 2010년대 말 뷰티 브랜드 논픽션을 론칭해 단시간 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유명 편집매장 및 뷰티 스토어 백화점까지 진출 시키는데 성공했으며 국내 코스메틱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경영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힐 정도로 유능한 사업가입니다.
차혜영은 누구?
예비 신부인 차혜영은 이미 SNS 상에서는 인플루언서로 불릴 만큼 영향력이 있습니다. 국내 유명 배우들과 친분도 있으며 수년 전 뷰티 브랜드를 론칭해 백화점까지 초고속 입점하는 등 젊은 나이에 일찌감치 성공해 코스메틱 업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차혜영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논픽션'의 대표로 83년생입니다. 78년생인 윤계상보다 5살 연하입니다. 논픽션 론칭 이전에는 유아인이 만든 아트 크루로 유명한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대표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친구인 유아인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유아인의 적극적인 응원에 힘입어 비건 화장품이자 친환경 화장품으로 호평받으며 흥행에 성공합니다.
특히 한남동에 위치한 쇼품은 단순 향수 전시와 판매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숍을 표방하면서 갤러리 못지않게 내부를 꾸며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현재 논픽션은 부산 해운대와 성수동까지 3개의 쇼룸을 열었고 현대백화점과 세포라 등에도 입점하면서 승승장구 중입니다.
차혜영 대표는 지난 2018년 3월 모델 박성진과의 공개연애를 한 바 있습니다. 윤계상도 이하늬와 열애 7년 후 결별한 이력이 있습니다.
차혜영 / 윤계상 팬카페
윤계상은 11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에게 먼저 중요하게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막연하게 언젠가는 이런 글을 쓸 날이 내게도 올까 했었는데 막상 그 순간이 오니 굉장히 쑥스럽고 긴장된다"며 "저 결혼한다. 긴 시간 함께 해온 여러분에게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제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혼식은 코로나 시국으로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많아 아쉽지만 당장은 생략하고 이번달 안에 혼인신고를 하려고 한다"며 "새로운 인생 2막이 시작되는 특별한 날인 만큼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 함께 하기로 한 마음을 작게나마 다른 의미 있는 곳에 나누어 주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부로서 서로 의지하고 보살피며 살아갈 저희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일궈온 일들은 별개로 인정받고 존중받을 수 있게 배려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차혜영 / 윤계상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윤계상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윤계상 배우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합니다.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습니다.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입니다.
그 외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이와 더불어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으로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의 일상이 혼란스럽지 않게 도와주십사 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습니다. 부디 너른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윤계상 배우는 하반기에 공개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퍼즐’을 촬영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배우 윤계상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인생에서 아름다운 변화를 맞이한 윤계상 배우에게 축복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차헤영과 윤계상씨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행복한 날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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