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부작용 심각합니다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요즘, 그에 비례해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사례들도 부쩍 눈에 띄고 있는 상황인데요, 해외에서는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는데, 오늘은 우리나라에서도 모더나 백신 부작용 '탈모'에 관한 사례가 보고돼 눈길을 모았습니다. 모더나 백신과 모더나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백신 이상반응 대폭 증가.. 큰일났나..?

백신 이상반응 대폭 증가.. 큰일났나..?

모더나 코로나 백신

 

모더나는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개발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2020년 2월 24일, 모더나는 세계 최초로 백신후보물질인 mRNA-1273을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는데,  이 후보물질은 mRNA방식으로 이틀 만에 개발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2020년 3월 1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카이저 퍼머넨테’ 연구소에서 모더나 백신 임상 1상이 계획보다 1달 빨리 시작되었습니다. 

모더나가 백신 개발에 사용한 mRNA(messenger RNA)방식은 새로운 유형의 백신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mRNA로 후천 면역을 강화하는 백신으로 핵산 백신중 한 분류입니다. 기존의 백신 유형은 대부분 살아 있지만 약하거나 비활성화된 세균을 우리 몸에 주입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식인데요.

하지만 mRNA 백신은 우리 신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질 또는 단백질 조각 생성 방법을 세포에 가르치는 방식입니다. 항체를 생성하는 면역 반응은 실제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하게 됩니다.

다만 문제는 mRNA 방식으로 만든 백신은 상온에서 빠르게 분해가 되기 때문에 오직 초저온에서만 유통이 가능합니다. 
모더나 백신 경우는, 같은 mRNA백신인 화이자보다 유통이 비교적 간단한데, 일반 냉장고 온도인 화씨 36~36도에서 30일까지 -4도의 저온에선 6개월까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모더나는 어떤 회사인가?

 

모더나는 미국 메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 자리 잡고 있는 생명공학 기업이비니다. 2010년 하버드대학교 의대 교수Derrick J. Rossi는 연구를 상용화하기 위해 벤처기업 ModeRNA Therapeutics을 설립했습니다. 2018년 12월, 나스닥에 기업공 (Initial Public Offering:IPO를 하면서 이름을 ModeRNA로 바꾸었다. 모더나의 주요 사업 분야는 신약 개발, 의약품 개발, 전령 RNA(mRNA) 전용 백신 기술 개발 등이 있습니다. 직원 수는 약 830명이며, 메사추세츠에 있는 회사답게 직원들 대부분이 하버드, MIT 출신입니다.

모더나 백신의 효과

모더나가 실시한 임상 시험 결과 이전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고, 2회 모두 접종 한 사람에게서 약 94%의 예방 효과를 보여준다고 나타났습니다. 입원과 사망 예방에는 100% 효과가 있다고 입증되었습니다. 

Tal Zaks 모더나 최고의료책임자(CMO)는 자사 백신 효과가 1년 이상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신 보도에 따르면 1회 접종만으로 80% 예방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은?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모더나 백신 1차 접종때 이상을 못 느끼지만 2차 접종 후에 크고 작은 후유증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며칠 안에 사라지고 다른 이상은 없다고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는 코로나19 백신 가이드 라인에 모더나 백신을 맞은 후 주사 부위에 통증, 조홍, 부어오름 등이 보일 수 있고, 몸 전체로 보면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탈모'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모더나 백신 부작용 이외의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모더나의 백신을 맞고 모더나 백신 부작용으로 심각한 탈모를 호소한 20대 일본 여성의 사례가 있었는데요. 국내에서도 모더나 백신을 맞고 모더나 백신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다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7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김모(53)씨는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이후 모더나 백신 부작용으로 심각한 탈모 증세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머리에 손을 대기 힘든 정도다. 조금만 만져도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진다”고 토로했습니다.

​김씨는 8월 19일 모더나 1차 접종에 이어 지난달 30일 모더나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마쳤다고 합니다. 그는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당일 저녁부터 약간의 발열과 무기력증을 겪었으며, 다음날부터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묻어나와 세면실에서 머리를 매만지니 머리카락이 그냥 우수수 떨어져나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김씨는 “이후로 살짝만 만져도 머리카락이 떨어져 나와 버리는 바람에 제 머리는 처참한 모양이 됐다”며 “발열과 무기력증으로 안정을 위해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었는데 머리카락이 조금만 만져도 빠지는 바람에 머리를 긁기도 두려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상태가 악화하자 백신을 접종한 병원으로 가서 후유증을 알리고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아 대학병원 감염내과에서 진료를 시작했으나 자고 나면 베개에 빠진 머리카락이 수북이 쌓일 정도로 상태가 하루하루 상태가 나빠져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김씨의 아내는 남편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모더나 백신 부작용 탈모가 심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청원 글에서 김씨의 아내는 “남편은 하루가 다르게 탈모 증상이 심각해지는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 저 또한 흉측한 머리모양이 된 남편이 직장생활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괴로운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백신 접종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이해할 수 있으나, 의무적으로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분위기 속에서 심각한 후유증이나 장애를 동반한 사례에 대해서는 국가가 빠르게 대응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일본의 20대 여성은 지난 6월 모더나 백신 1차를 맞고 이틀 후부터 모더나 백신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빠른 속도로 빠지기 시작해 대머리 수준으로 머리카락이 거의 다 빠졌다고 알렸습니다. 그는 그럼에도 “2차를 맞지 않는다면 항체도 얻지 못하고 대머리만 된다는 생각이 들어 접종을 결심했다”며 7월 2차 접종까지 완료했습니다.

이 일본 여성은 백신 접종 후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모더나 백신 부작용 탈모 과정을 기록한 내용을 토대로 모더나 백신부작용 사례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거의 대머리 상태인 머리를 커뮤니티에 공개하며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이것' 만큼은 꼭 알아두세요!!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이것' 만큼은 꼭 알아두세요!!

뮤 변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등장.. 더욱 위험합니다...

뮤 변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등장.. 더욱 위험합니다...